본문 바로가기

영화 & 드라마 추천

[판타지 영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부 - 정보, 줄거리, 결말, 후기, 그린고츠 잠입, 스네이프의 죽음, 볼트모트의 최후

728x90
반응형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 

 

 

 

정보

 
장르: 판타지, 미스터리, 어드벤처, 느와르
감독: 데이비드 예이츠
각본: 스티브 클로브스
제작: 데이비드 헤이먼, 데이비드 바론, J. K. 롤링
제작사: 헤이데이 필름, 워너 브라더스
배급사: 워너 브라더스
개봉일:  2011년 7월 13일
촬영 기간: 2009년 2월 19일 ~ 2010년 6월 12일
상영 시간: 131분 (2시간 11분)
제작비: 2억 5,000만 달러 (Part 1과 합산)
대한민국 총 관객수: 4,421,210명
 
 

 

예고편

 
https://www.youtube.com/watch?v=xTADkjYr-Ho&t=74s

 
 
 

영화 속 이야기

 

 

 호그와트와 마법부는 악의 세력에 의해 완전히 점령당하고, 호그와트의 교장은 스네이프가 맡게 된다.
 

 

 

 
한편 해리 일행은 벨라트릭스의 금고에 호크룩스가 있을 거라 추측하고, 고블린 그립훅에게 그린고츠에 들어갈 수 있게 도움을 요청한다. 그립훅은 도움의 댓가로 그린핀도르의 검을 요구한다.
 
(그립훅은 1편 마법사의 돌에서 해그리드가 해리 포터를 데리고 그린고츠를 방문했을 때 금고 안을 보여준 은행원)
 

 

 

 
전편의 마법부 잠입 때처럼 헤르미온느는 폴리주스를 마셔서 벨라트릭스로 변신하고 론은 그녀의 부하로 변장한다. 그리고 해리 포터와 그립훅은 투명 망토를 쓰고 그린고트에 잠입한다.
 
(벨라트릭스가 말포이의 저택에서 헤르미온느를 고문할 때 흘렸던 머리카락으로 폴리주스를 만듦)
 
 

 

 
하지만 금고로 가는 길목에는 여러 보안 장치가 있어 금방 들통이 나며, 금고 안 물건들에는 복제 및 화상 주문이 걸려있어서 힘겹게 겨우겨우 4번째 호크룩스인 후플푸프의 컵을 찾게된다. 
 

 

 

 
그립훅은 그린핀도르의 검을 챙겨서 진작에 달아나고, 삼총사는 금고를 지키던 용을 타고 그린고츠를 간신히 탈출한다.
 
 

 

애버포스 덤블도어 / 아리아나 초상화

남은 호크룩스는 호그와트에 있을 거라 생각한 해리 일행은 덤블도어 동생인 애버포스의 도음을 받아 호그와트로 잠입한다. 덤블도어 여동생인 아리아나 초상화 뒤에는 호그와트로 이어지는 비밀통로가 있었고, 네빌과 함께 비밀통로로 이동하여 필요의 방에 숨어있던 덤블도어 군대 회원들을 만난다.
 
 

 

 
덤블도어 군대 회원들과 맥고나걸 교수의 도움으로 스네이프를 몰아내고, 호그와트를 장악하는데 성공한다. 이를 반대한 슬리데린 학생들은 감옥으로 쫓겨나고, 볼트모트와의  전면전을 예상하며, 최후의 전쟁을 대비하여 방어태세를 갖춘다.
 

 

 

 

호그와트 교수들은 강력한 보호막을 형성하고, 죽음을 먹는 자들은 보호막을 뜷고자 마법을 퍼붓는다. 하지만 생각보다 강력한 보호막 덕분에 호그와트의 집입이 지체되자, 볼트모트는 더 강력한 마법으로 보호막을 파괴한다.
 
볼트모트는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딱총나무 지팡이를 가졌지만, 지팡이가 볼트모트를 계속 거부하고 있어서 제대로 힘을 쓰지 못한다. 
 

 

 

 

한편 론의 아이디어로 비밀의 방에서 첫번째 호크룩스인 톰 리들의 일기장을 파괴했던 바실리스크의 독이 묻어있는 이빨을 찾아내고, 이번에는 헤르미온느가 4번째 호크룩스인 후플푸프의 컵을 파괴하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그들은 오늘이 마지막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그동안 모른 척했던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키스를 한다.
 
 

 

지금까지 파괴한 호크룩스는 모두 4개. (톰 리들의 일기장, 마볼로 곤트의 반지, 슬리데린의 로켓, 후플푸프의 컵)
 
해리는 루나 러브굿의 도움으로 필요의 방에 숨겨져 있던 5번째 호크룩스인 '래번클로의 보관'을 찾아내는데 성공한다. 이때 말포이 패거리들이 방해하러 들어와서는 빈센트 크레이브가 날린 어둠의 마법 때문에 필요의 방은 무시무시한 악마의 화염에 휩싸이고, 결국 해리 일행들은 말포이와 그레고리 고일까지 구해서 필요의 방에서 가까스로 탈출한다.
 
그리고 래번클로의 보관은 악마의 화염에 의해 파괴된다.
 
 

 

 
볼트모트는 지팡이가 자신을 거부하는 이유가 스네이프라고 생각한다. 딱총나무 지팡이 주인인 덤블도어를 죽인 사람은 스네이프였고 그래서 스네이프가 딱총나무 지팡이 주인이 되었기 때문에 지팡이가 자신을 거부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볼트모트는 스네이프를 내기니(볼트모트의 애완 뱀)로 잔인하게 죽인다. 
 
그걸 지켜보고 있던 해리는 볼트모트가 자리를 뜨자, 스네이프의 임종을 지켜준다. 스네이프는 자신의 눈물을 담아서 기억을 보라고 하며, 스네이프의 기억에는 그동안의 숨겨져 있던 모든 비밀이 담겨져 있다. 스네이프는 해리의 엄마인 릴리 포터를 사랑한 순정파였고, 릴리를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한 깊은 한이 맺혀 있었다. 
 
평소 독단적이고 이기적인 해리의 아빠 제임스 포터를 닮은 모습에 자주 충돌하곤 했지만, 릴리 포터의 눈을 닮은 해리를 미워할 수 없었다. 스네이프는 덤블도어와 약속한 것처럼 해리를 끝까지 지키기로 마음 먹었고, 해리를 지키고자 볼트모트의 밑에서 이중 스파이 노릇을 했던 것이다.
 


 

 

스네이프의 기억에서 덤블도어의 최종 계획을 알게된다. 그건 바로 해리가 죽는 것. 해리가 볼드모트의 기억을 엿볼 수 있고, 뱀의 말을 사용할 수 있으며, 호크룩스의 기운을 느낄 수 있었던 건 모두 해리가 볼드모트의 호크룩스였기 때문이다. 볼트모트의 저주를 막아내는 과정에서 해리의 몸속으로 볼드모트의 일부가 들어가게 된 것이다. 
 

 

 

 

해리는 이 사실을 알게 되고, 어렴풋이 짐작하고 있었던 헤르미온느는 해리를 보내준다. 볼드모트에게 죽으러 가는 길. 덤블도어가 남긴 스니치에서 부활의 돌이 나온다. 덤블도어는 여기까지 계획하고 있었던 것이다. 계획대로 볼드모트에게 살인 저주를 맞고 쓰러진 해리는 사후세계의 정거장 같은 곳에서 덤블도어 교장을 만난다. 잘 해냈다는 격려의 응원을 받고 해리는 다시 정신을 차리고, 말포이 엄마는 이를 모른 척 눈감아 준다 
 
 

 

해리가 죽음줄로만 아는 볼드모트는 순혈 마법사들에게 자기편으로 오면 살려주겠다는 엄포를 놓고, 말포이는 부모님의 부름에 울며 겨자 먹기로 죽먹자들 편에 서게 된다. 해리의 죽음에 마법사들은 절망감을 감출 수가 없었고, 평소 어딘가 어리숙하던 네빌이 용기를 내어 볼드모트에 대항하지만 그들은 이를 비웃기만 한다. 
 


 

 

그 순간 해그리드 품에 죽은 듯 안겨 있던 해리가 일어나고, 전세가 역전되면서 악의 세력들과의 진정한 마지막 싸움이 시작된다.
 

 

 

 
아바다 케다브라 살인 저주를 맞고 해리가 죽고 살아나는 과정에서 볼드모트도 몰랐던 6번째 호크룩스가 파괴되었고, 이제 남은 호크룩스는 단 하나 볼드모트의 애완 뱀인 내기니. 하지만 결국 7번째 호크룩스인 내기니도 전장에서 어슬렁 거리다 네빌에 의해 그린핀도르의 검으로 제거된다.
 
 

 

 
한편 벨라트릭스가 위즐리가의 막내 지니를 위협하자, 엄마 몰리는 가차없이 리덕토 주문으로 벨라트릭스를 제거한다. 
 
 

 

 
해리와 싸우던 볼드모트는 마지막 호크룩스가 제거되자 급격하게 힘을 잃고 소멸한다. 
 


 

 
볼드모트는 호크룩스가 파괴될 때마다 자신의 영혼의 일부를 잃었음을 감지한다. 가장 강력한 지팡이를 가졌지만 해리포터와 대등하게 싸웠던 이유는 진짜 지팡이 주인이 아니였기 때문이다. 그는 지팡이 주인이 스네이프라고 생각했지만 진짜 주인은 해리 포터였다. 지팡이도 자신의 주인을 알아보고 결국엔 해리의 손아귀로 날아간다. 
 
지팡이 소유는 주인을 죽이거나, 무장해제 시키면 바뀐다. 덤블도어를 무장해제 시킨 사람은 말포이였고, 말포이를 무장해제 시킨 사람은 해리였으니 딱총나무 지팡이의 주인은 해리인 것이다. 딱총나무 지팡이가 볼드모트 손아귀로 갈 걸 예견한 덤블도어가 미리 스네이프에게 자신을 죽여달라고 부탁해서 가능한 일이었다.
 

 

 


 평화를 지킨 해리는 딱총나무를 반으로 잘라 다리 아래 낭떠러지로 버려버린다. 개인적으로 이 장면이 참 멋있었다. 이런 점 때문에 덤블도어는 해리가 볼드모트를 이길 것이라고 믿었던 것 같다. 
 
 

 

 
10년이 지나고 해리는 지니와 결혼해서 행복한 가정을 꾸린다. 론과 헤르미온느도 결혼을 해서 빨간머리 아이들은 나았다. 마지막 장면은 예전 해리와 친구들이 호그와트에 갔던 때처럼 자녀들이 호그와트를 가는 장면으로 끝이난다.
 
 

 

 

촬영 중 우산을 쓰고 대기 중인 삼총사. 셋다 너무 사랑스럽다 ~

 

 

 

 

이 사진은 헤르미온느가 너무 예뻐서 서비스로 넣어봄 ㅋ

 
 
 
 

후기

 
해리 포터 시리즈가 끝이 났다.
아쉬움이 남지만 그래도 해피엔딩이라 좋았다.
 
보고 또 봐도 언제나 재밌고,
크리스마스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영화.
 
힘이 필요할 때 살짝 꺼내 먹는 사탕처럼
그렇게 아꼈다가 두고두고 보게 될 것 같다.

내 인생 최고의 힐링 작품은
해리 포터니까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