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 드라마 추천

[판타지 영화]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 정보, 예고편, 나이트 버스, 스캐버스의 정체, 벅빅의 운명, 파이어볼트, 후기

728x90
반응형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정보

감독: 알폰소 쿠아론
각본: 스티브 클로브스
미국 개봉일: 2004년 5월 31일
한국 개봉일: 2004년 7월 15일
상영시간: 141분
제작비: 1억 3천만 달러
관객수: 253만 명

촬영은 2003년 2월에 시작되어 2003년 11월에 끝났다. 2004년 5월 13일, 영국에서, 2004년 6월 24일에 북아메리카에서 해리 포터 시리즈 중 처음으로 IMAX 기술을 사용한 작품으로 개봉되었다.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는 전 세계에서 7억 9600만 달러를 벌어 2004년에 두번째로 수익이 높았던 영화가 되었으며, 2004년 제77회 아카데미상에서 아카데미상, 아카데미 음악상과 아카데미 시각효과상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하지는 못했다. 개봉 후 VHS와 DVD로 발매되었다.

 


   

예고편

https://www.youtube.com/watch?v=FNHkrMZJowk&t=8s

 

 
 
 

영화 속 이야기

 

해리 포터는 자신의 아버지를 험담하는 이모부의 누이 마지 아줌마를 거대한 괴물 풍선으로 만들어 버린다.
 

 

 

머글의 세계에서 마법 사용이 금지되어 있는 법을 어긴 해리는 마법부의 징계가 두려워 도망을 치다가 나이트 버스를 타게 된다.

나이트 버스: 갈 곳 없는 마녀와 마법사를 태우는 3층 버스. 정확히는 포트키, 플루가루, 순간이동, 빗자루 등 기타 마법적인 이동수단을 위험성이나 실력, 자격 등 여타 상황상 사용할 수 없는 이들에게 유일한 운송 수단이다. 요금은 프리빗가 4번지 → 런던의 리키 콜드런 구간 기준 운임 11시클, 코코아 주문 시 14시클, 물과 칫솔까지 필요할 시 15시클이 붙는다.

3권에서 첫 등장했고, 당연히 머글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다. 앞뒤 안 가리고 막 달려가는 난폭운전을 하는데, 진행경로에 있는 장애물들은 건물이건 뭐건 자기들이 알아서 비켜 주는 비범한 마법이 걸려 있다. 길가에서 지팡이를 치켜들며 내미는 게 정차 신호인 듯. 마법사가 호출하면 달리던 곳을 떠나 순간이동한 후, 호출자를 태우고 원래 위치로 되돌아가 다시 달린다.

부딪힐 걱정이 없어서인지 운전 실력이 막장인데, 그 와중에 버스 내 기물들이 고정되어 있지 않아 넘어지고 구르고 멀미하는 건 자연스런 결과. 3권 기준 운전사는 어니 프랭크, 차장은 스탠 션파이크.
 
 

 

뭔가 표정이 슬퍼보이는 론 위즐리.  2편까지는 뭔가 어린이 같았는데 3편에서는 소년이 되었다.
 

 

 

알버스 덤블도어 역을 맡던 리처드 해리스가 2002년에 호지킨 림프종으로 사망하여, 아즈카반의 죄수부터 마이클 갬본이 알버스 덤블도어 역을 맡았다.

 
 

 

 

드레이코 말포이를 혼내주는 헤르미온느. 말포이 표정이 완전 쫄았네 ㅋㅋ

 
 

 

감독님이 뭔가 설명해주고 있나보다. 옆의 헤르미온느 표정 너무 사랑스럽 ^^

 
 

 

해리, 론, 헤르미온느는 아즈카반에서 탈출한 시리우스 블랙과 비명지르는 오두막에서 마주치게 된다.
시리우스가 자신의 부모님을 죽게한 장본인인줄 아는 해리는 시리우스 블랙에게 분노를 터뜨리려 하지만, 마친 루핀 교수가 들어와 이를 저지한다.
 
 

 

12년 동안 위즐리 형제의 애완 동물로 키웠던 스캐버스는 사실 시리우스 블랙에게 살해당한 것으로 알려졌던 애니마구스 피터 페티그루의 변신이었다. 
 
 

 

셋다 표정 왜케 귀엽냐구 ㅋㅋ
 
 

 

해리에게 쪽지 날리는 말포이. 공부는 안하고 해리 괴롭힐 생각만 하는 못된 녀석. 근데 그렇게 밉지 않는 말포이ㅋ

 
 

 

 

거인 혼혈이라 겁나게 큰 해그리드. 호그와트의 사냥터지기이자, 신비한 동물 돌보기 과목의 교수.

 
 

 

 

해그리드의 첫 수업으로 히포그리프인 벅빅과 소통하는 법을 배운다.
자존심이 센 동물이라 섭불리 다가가면 안되고 먼저 허리를 굽혀 인사를 해서 받아주면 다가가서 만져도 된다.

 
 

 

벅빅과 수월하게 인사를 나누고 등뒤에 매달려 하늘을 날고있는 해리 포터.

 
 

 

반면에 히포그리프를 열받게 해서 팔을 다치고 마는 말포이.
그 사실을 부모님에게 일러바치고 벅빅은 사형 당할 위기에 처하게 된다.

 
 

 

벅빅의 처형을 안타깝게 지켜보고 있는 해리, 론, 헤르미온느 ㅜㅠ;

 
 

 

해리에게 디멘터를 물리칠 수 있는 패누로누스 마법을 가르쳐준 어둠의 마법 방어법 교수이자 늑대인간 리머스 루핀.

 
 

 

벅빅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자신도 위험에 처할 수 있기에 어쩔 수 없이 벅빅을 놓아주지 못하는 해그리드.

 
 

 

죽을 위기에 처한 벅빅과 시리우스 블랙의 탈출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넌지시 알려주는 알버는 덤블도어.

 
 

 

헤르미온느는 맥고나걸 교수에게 시간을 되돌리는 시계를 받게 되고, 학구열이 높았던 헤르미온느는 시간을 계속 돌리면서 동시에 진행되는 여러가지 수업을 모두 들을 수 있었다.
 
그 시계를 통해서 다리를 다친 론을 제외하고, 해리와 헤르미온느는 벅빅의 사형 집행 시점으로 되돌아간다.

 
 

 

어렵사리 벅빅을 탈출 시키는데 성공하고 과거의 시리우스 블랙과 해리가 디멘터들에게 영혼을 뺏길 위기에 처하자 미래의 해리는 자신의 패트로누스인 숫사슴을 불러 위기를 모면하게 한다. 시간을 되돌리기 전에는 자신의 아버지가 보낸 패트로누스라고 착각한다.

 
 

 

지루한 점술 시간에 수정 구슬을 보고 있는 론과 해리.

 
 

 

호그와트 점술 과목을 맡고 있는 트릴로니 교수. 소설에선 노련한 사기꾼 점술가같이 묘사되지만, 영화에서는 반쯤 정신이 나간 돌팔이 점술가로 묘사된다. 영화에서의 묘사가 캐릭터를 잘 살렸고, 엠마 톰슨의 연기가 대단해서 평이 좋은 편. 해리포터를 좋아하는 딸을 위해 출연했다고 한다.

 
 

 

시리우스 블랙이 크룩섕스(헤르미온느의 고양이)의 도움을 받아서 해리에게 익명으로 크리스마스 선물로 빗자루를 준다.

파이어볼트가 해리 앞으로 배송되었을 때, 호그와트의 전교생이 와서 구경한다. 롤랜다 후치도 이렇게 완벽한 빗자루는 없다며, 침이 마르도록 파이어볼트를 찬양한다. 나중의 첫 경기에서는 해설인 리 조던이 하라는 해설은 안 하고 파이어볼트가 어쩌고 저쩌고 하는 통에 결국 미네르바에게 '너 파이어볼트 홍보하려고 거기 앉아있는 거냐'라며 꾸지람을 듣기도 했다.

님부스 시리즈가 1년만에 왕좌에서 내려온 데 반해, 이 빗자루는 5권 이후 시점에서도 레어템 취급을 받는다.

1993년 출시. 국제 표준 빗자루이며, 작중 최고의 빗자루. 다이아몬드처럼 단단하게 연마한 유선형의 정교한 물푸레나무 손잡이를 자랑하며, 하나하나 선별한 빗자루 꼬리의 자작나무 잔가지들이 공기역학적으로 완벽하게 손질되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균형감과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정확성을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10초 내에 240km/h에 도달하는 가속력을 갖추고 있으며, 고장나지 않는 브레이크 마법도 탑재하고 있다. 파이어볼트의 가속력은 클린스윕 11의 약 2배, 코멧 290의 약 2.5배. 제로백으로 치면 최소 4초로, 웬만한 고성능 스포츠카급의 가속력이다. 작중 물욕을 보인 적이 거의 없는 해리조차 이 빗자루를 보자마자 본인 소유의 그린고츠 금고를 거덜낼 각오까지 했을 정도이다.

가격도 장난 아닌지 가게에는 가격표 대신 문의하라고만써 있고, 론은 "슬리데린 팀 전체의 빗자루 가격을 합쳐도 이거 하나에 못 미칠 것"이라고 평가했다. 참고로 이 때 슬리데린 팀의 빗자루는 몽땅 다 님부스 2001로, 시리즈 1편에서 해리가 맥고나걸에게 선물로 받았던 그때 당시 가장 최신형 빗자루인 님부스 2000의 개정판이다. 과장이 좀 있다고 해도 상당한 가격차가 있음은 분명하다. 그 드레이코 말포이조차 호그와트 재학 중에 이걸 지를 엄두를 내지 못했다. 즉, 정계 고위층을 장악한데다 역사적으로도 상당한 명문가인 말포이 가문으로서도 아들 선물로 사 주기에는 부담이 될 정도의 가격. 다른 말로 하자면 절친의 아들이라 해도 이 비싼 물건을 거리낌없이 선물할 수 있을 정도로 블랙 가문의 재력이 어마어마함을 알 수 있다
 
 
 

후기

 

영화 레옹에서 게리 올드만의 연기가 진짜 소름이였는데, 역시나 해리 포터에서도 빛을 발한다.
그리고 얼굴도 존잘이다. 시리우스 블랙의 등장으로 해리가 의지할 어른이 생겨서 마음이 놓였다.
 
호그와트를 집으로 여긴 해리는 방학 때마다 이모부네 집에 가야 하는 게 곤혹스러운데, 혹여나 시리우스 블랙과 같이 살 수 있게 되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품는다. 물론 시리우스는 사형수 신세로 벅빅과 함께 숨어 지내야 하지만 말이다. 
 
시간을 되돌려서 못들은 수업을 듣는 헤르미온느의 열정은 정말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다.
뭐든 저런 열정이면 상위 1%가 되지 않을까 싶다. 정말 존경스럽다. 
 
12년 동안 키운 애완쥐 스캐버스가 사실은 볼트모트를 추종하는 비겁한 피터 페티그루란 걸 알았을 때 론의 정신적 충격은 이루말할 수 없었을 것이다. 헤르미온느의 고양이 크룩섕스가 스캐버스를 괴롭히다 결국엔 죽인 줄 알고, 론의 멘탈은 붕괴됐고, 그로인해 헤르미온느랑 신경전을 벌이고 얼마나 많이 다퉜었는데.. 그리고 12년 동안 들키지 않고 쥐로 산 정신나간 피터도 참 불쌍하고 한편으론 대단하단 생각이 든다. 
 
 
안보신 분들은 어여 보시길
난 또 볼 거니까  ~~ ^*
 
 
 
 

 
 

https://akzmwpdl.tistory.com/310

 

판타지 영화 '해리포터와 불의 잔' - 정보, 줄거리, 스킬컷, 후기

해리포터와 불의 잔 정보 감독: 마이클 뉴웰 각본: 스티브 클로브스 제작: 데이비드 헤이먼 원작: J. K. 롤링의 소설 해리 포터와 불의 잔 개봉일: 2005년 11월 30일 상영시간: 157분 제작비: $ 150,000,000

akzmwpdl.tistory.com

 

반응형